신안군, 8월 중부권 암태면에 해경파출소 신설
신안군이 17일 천사대교 개통으로 해양치안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중부권에 해경파출소가 신설된다고 17일 밝혔다. 해경 파출소는 신안 중부권의 해안 안정과 범죄예방을 책임지고 응급환자 이송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. 해경 목포경찰서 관할 파출소는 신안군 암태면 와촌리에 초소와 계류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. 8월초 까지 임시청사를 마련하고 운영계획을 수립한 다음 인원과 장비 배치가 완료되면 8월 말 출범할 예